[8월 14일(토) ‘8.15민족자주대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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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대민동 작성일 21-10-06 16:09 조회 953회 댓글 0건본문
지난 8월 14일(토)에 진행된 8.15민족자주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민족자주대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각 지역별로 진행했는데요!
5시에 금남로 주변에 모여 1인 시위 및 플랜카드 선전 등 사전 실천을 진행하고,
6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8.15민족자주대회는 49인 인원제한으로 많은 사람들이 5.18민주광장 주변에서 행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끼리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에서 준비한 성악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6.15공동위 대표이신 현지스님의 대회사와 영상,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의 발언과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의 통일대행진단 영상과 발언, 공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는 상징 퍼포먼스와 광주 노동자 노래패 연합의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긴 시간 진행되지는 못하였지만,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이를 위한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여전히 한미연합훈련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경색된 남북관계는 복원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속 시원하게 소리라도 지르면 좋겠지만 집회도 제한되다보니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하루 빨리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주길 바라며 전대민동, 민주기념사업회도 자주와 통일을 위한 길에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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